건축주 안재선 님의 염려와 답변...

[건축주의 염려내용]

먼저 멀리까지 와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어제 계약금 60만원 입금하였습니다.
잔금은 말씀드린대 로 공사 끝나고 처리하겠습니다.

제가 말씀 안 드려도 잘 해 주실 거라 믿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성실 시공 부탁드립니다.

부득이 변경 사항이 있으면 저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4월 8일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추신내용]

보내주신 계약금 확인 되었습니다.

귀댁에 지붕자재의 품질은 최고의 제품을 쓸 것이며, 기술력은 공사 후에 검증을 받을 것입니다만,
칼라강판 이라는 제품을 가지고 할 수 있는데 까지 저희는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아무염려 마시고 기다리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약속된 공사일정은 우. 천 시를 제외하고는 저희가 임의대로 변경시키지는 않습니다.
...
저희도 바쁜 가운데 귀하와 약속시간을 지키기 위하여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도로가 협조를 하지 않아 약속시간이 2시간 정도 지났음에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사실 저는 수도권을 벗어나면 출장을 잘 나가지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안재선 님 과의 약속은 넉넉한 약속일자도 있고 하여, 쌓인 피로와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생각도 한다는 기분으로 장거리 여행을 택 하였는데 잘 한것 같습니다...

저희를 믿고 공사를 맡겨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호지붕공사 대표 윤 주 민